바르게살기예천군협의회(회장 배주석)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생활실천 다짐 및 어울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 화합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정희융 예천문화원장을 초빙하여 건전생활실천 강연으로 회원 의식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의식행사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회원들의 숨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그동안 일상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주석 협의회장은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조직의 활성화와 단합된 회원의 모습으로 지역 사회발전의 으뜸 일꾼으로 모두가 거듭 나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 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이념을 바탕으로 작은 봉사·작은 친절 운동이 우리 지역사회에 벌판의 불길처럼 빠르게 번져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이 앞당겨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