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회장 안승우)에서는 지난 2일에 개최된 제4회 경북쌀전업농회원 대회에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에서는 안승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명이 의성군 안계체육공원에서 (사)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최한 제4회 경북쌀전업농 회원대회 체육행사에 참석해 단합된 모습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예천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는 회원 900여명이 고품질의 우수한 예천쌀을 생산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여 적기에 벼를 베고 적정온도에 건조하여 밥맛 좋은 예천쌀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예천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승우 회장은 "전국 고품질 쌀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2011년에 동상, 2012년에는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에는 반드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예천쌀에 대한 자부심과 남다른 애정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는 앞으로 예천쌀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쌀을 생산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가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