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재일, 부녀회장 안동희)는 10일 오전 6시부터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주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군도 3개노선 20km에 걸쳐 추진하였으며 새벽부터 시작한 작업이 오후까지 이어지는 힘든 일임에도 기꺼이 받아들여 새마을지도자들의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양재일 협의회장은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주변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추석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유천면의 이미지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재활용품수거, 도로변 꽃길 가꾸기, 자연정화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