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예천지구대(대장 김강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0일 예천읍 생천리에 살고 있는 조손 가정인 김모군의 집을 방문하여 예지나눔 1% 운동을 전개하였다.
예지(예천 지구대 앞글자) 나눔 1% 운동은 예천지구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모아 관내 조손 및 결손 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모금액으로 쌀과 학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위문운동이다.
한편, 김강현 지구대장은 "추석 등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조손 결손가정 학생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조금이나마 위로하여 따뜻한 연휴를 보낼수 있게 하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하였으며 해당 학생과 멘토링 관계를 유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