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은 예천군에서 직영하는 온천으로 2000년 3월 개장이래 금년 3월말 현재까지 256만명이 이용 하여 94억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이용객이 매년 감소하다가 공직자와 군민모두가 혼연 일체가 되어 “예천온천 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년 1/4분기에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4천여명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속직원 축하선물이나 각종 시상품을 온천입욕 예매권으로 적극 활용하여 추진한 결과이며 또한 지역민들의 온천사랑운동이 함께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 늘어난 32만명의 이용객 유치를 목표로 예천온천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금년 8월에 개최되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를 위해 온천진입로주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온천장내에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휴양객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이미 물 좋기로 소문난 예천온천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예방과 피로회복은 물론 수질이 매우 부드러워 무좀 예방과 피부 미용에 매우 좋아 전국에서 많은 온천 매니아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한편,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천군에서는 이용객들이 온천욕과 더불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과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온천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은 물론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요령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예천온천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