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안전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4월 10일 10시 풍양면 공덕1리 노인회관에서 탑라이스 재배단지 회원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권택기 지도사의 강의로 2007 탑라이스 재배단지 조성사업설명과 운영계획,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등을 교육했다.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예천군은 2006년부터 풍양면 74.6ha에 탑라이스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400ton을 생산,판매하였다. 올해도 사업비 8700만원풍양면 공덕 괴당리 73.2ha 단지를 조성하여 고품질 안전쌀을 생산한다.
탑 라이스는 종자구입부터 생산,포장,판매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들은 생산이력정보시스템을 통해 직접 재배과정을 볼 수 있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농산물이다.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형비료 공급과 질소시비량을 기존 9kg/10a에서 7kg로 줄여 단백질 함량을 6.5kg이하로 낮추고 DNA검사를 거친 정부보급종인 단일품종을 선택하여 공동육묘,이앙, 공동저장,유통을 통해 생산부터 수확후 포장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등 농산물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도입하고 있다.
예천군은 수입쌀에 대비한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