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8일 오후 3시 예천교회에서 관내 각 교회 성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렸다.
신현철 목사는 “부활절은 주님의 경이로운 구원의 사건의 증표요, 완성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어둠의 권세 아래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지상 최고의 복음”이라며 “이렇게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각자의 삶의 처소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겨오던 예천지역의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오늘의 연합예배를 통하여 기쁨과 감격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