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예술인협회예천지회는 23일 오전 11시 예천축협프라자 연회장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석현 이사장, 최도성 예총예천지회장 등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예술인협회예천지회 창립총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연예인협회예천지회는 지난 2006년 노래를 사랑하는 16명의 회원이 음사랑을 결성해 활동하면서 2009년 경북도지회예천분회를 거쳐 지난 12월 한국연예인협회 이사회의 승인으로 한국연예인협회 산하 지회로 인준을 받았다.
예천지회는 현재 가수분과등 4개 분과에서 50명의 회원들이 모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예천군민노래자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단체로 거듭나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