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과수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천군 능금농협 조합원 전이용대회에서 지역 과수산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경북능금농협 손규삼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현준 군수는 취임 후 2017년까지 5년간 총 1,160억여원이 소요되는 과수장기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승인 받았으며, 곤충연구소와 연계한 백석댐 주변에 100억이 투자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올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건립비 50억과 사과수출단지의 사과 선과장에 20억원을 투자함으로 예천군 과실 유통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으며, 50억여원을 투자하여 과수생산 현대화사업과 과수기반정비사업 등 과수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5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수분야 평가에서 2006년도 평가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과수 현대화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과수산업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