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2일 오후 5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문위원회 회의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위원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예천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군정 발전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신 도청시대 활기찬 지역개발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주일 위원장은 곤충바이오엑스포에 관람인원 85만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994억원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군민 자긍심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 것에 감사를 전하고 군정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간 직통도로 개설과 연계한 발전 방안과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였으며, 군은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