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면 체육회는 21일 오후 3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왕희 전임회장과 김주현 신임회장 및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 이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도기욱 도의원, 김영규군의원, 윤주열 조제노 고문 등 체육회 임원과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왕희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동안 함께 고생하신 이사 및 임원여러분과 회원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김주현회장님을 주축으로 하리면체육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왕희 전임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난해 예천군민체전시 읍면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위업을 잘 받들어 신명나게 일하는 체육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정에 적극 성원 해 준 김왕희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주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되는 하리면이 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13년 하리면체육회 임원은 회장 김주현, 수석부회장 이종환, 운영 황윤섭, 접대 김대동, 외무 이원교, 내무 이광수, 경기 정태원, 시설 남주신, 섭외 남재선, 사무국장 김송동, 사무차장 이원태, 김봉규, 박효서, 감사 박재윤, 김택성, 수석이사 김경한 외 이사24명, 임원 36 등 총 8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