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방한)에서는 8일 오전 11시 감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감천면민간사회안정망(이하 민안망)은 관내 기관단체장과 단체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수시로 모금을 조성했으며 어려운 가정에 장판 교체나 도배 작업등과 명절 위문품을 마련 전달해 왔다
김방한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 부족한 손길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감천면의용소방대(회장 황기세)에서도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나눠 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라면 29박스를 기탁했다.
한편, 감천면은 기탁 받은 물품은 8일 오후 1시부터 독거노인, 결손가정, 리별 경로당에 리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