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산업곤충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선점하고 21세기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추진중인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홍보행사를 가졌다.
군은31일 오전 10시에 열린 「경북방문의 해」 관광홍보열차 발대식 행사에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재경출향인사, 엑스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수도권 중심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엑스포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곤충엑스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부스를 특별히 마련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성충, 사슴벌레, 호박벌 잡기 이벤트와 엑스포 캐릭터 활용 퀴즈대회를 개최 참가자에게 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도 제공하고, 오후 3시 배칠수, 전영미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SBS라디오 와와쇼에 출연해 곤충바이오 엑스포를 홍보하는 한편,오는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경북관광 홍보열차가 인천~구로~소요산, 천안~구로~수원~천안까지 수도권 중심을 통과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4호칸 내.외부에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와 국가명승 회룡포, 세계최고수준의 경기장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금당실 전통마을 홍보물을 게첨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이번 곤충엑스포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외홍보와 행사준비에 전행정력을 집중한 가운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