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예천군지역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 민.관.군이 복구에 나선 가운데 복구현장에 민간단체 등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30일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배미경)에서 복구현장을 방문 빵과 우유 각 160개를 전달했으며또한 산림조합(조합장 천해용)에서 빵과 우유 각 45개, 예천교회(대표 김영수)에서 빵과 우유 각 1,100개, 신영레미콘(대표 조관섭)에서 빵과 음료 각 300개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예천교육청 고재원 과장(관리과)과 직원들은 28일 오후 지난 돌풍으로 비닐하우스가 파손된 전영조(풍양면 공덕1리)씨의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펼쳤다.
특히 경북도의회 농수산분과에서 군장병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