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 연시를 맞아 군 경 시설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에 나선다.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현준)에는 24일과 27일 양일간 지역 치안과 향토 방위, 각종 재해 및 재난예방에 앞장 서고 있는 예천경찰서와 육군제3260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한다.
이날 이현준 예천군수는 평소 국토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 안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장병들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피해 복구와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참여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예천군은 지난 6일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설치 및 원활한 운영, 통합방위작전태세의 완벽한 수행으로 훈련의 내실화를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우수 단체로 선정된 만큼 내년에도 군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