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회룡포정보화마을(위원장 류주희)이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평가에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회룡포정보화마을은 26일 구미에서 개최된 ‘2012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경북도내 ’우수 마을 단체‘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만원 지원과 함께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 유공으로 군 총무과 황현구씨와 류주희 위원장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44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증진, 지역홍보, 정보격차해소 등 12개 지표 정량 평가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발굴의 정성 평가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회룡포정보화마을은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 기관에서 회룡포정보화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올해 8회 400여명이 회룡포 정보화마을을 견학하였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한 마을 농산물의 다양한 이벤트 참가로 전년대비 전자상거래가 320% 증가하는 등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게 인정 받았다.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평가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주민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회룡포정보화마을(위원장 류주희)은 정보화마을 화합과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마을에 맞는 체험 및 전자상거래 상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며, 상사업비 1천만원으로는 전자상거래 상품 포장 박스 제작 및 회룡포정보화마을을 찾는 관광객 체험 부스를 제작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