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24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전의경어머니회 신임회장 및 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전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봉사해 준 어머니회 회원들과 전의경이 모두 참석하였으며, 이수용 서장은 김경옥 신임회장과 권옥, 김영선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명희 前 회장의 노고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어머니회원들이 전의경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전의경들과 대화하며 따뜻한 어머니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전의경들은 구내식당에서 어머니회원들이 준비해 온 삼겹살 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최선임 대원인 박영근 상경은 “성탄절 이브를 맞아 어머니회원들이 찾아 주어서 너무 기쁘다며 정말 집에 계신 어머니와 같이 따뜻한 정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들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