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6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음란매체물 상영 및 불법전단지 제작 근절을 위한 pc방 운영자 및 인쇄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천서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2명의 업주를 상대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온라인상 음란물 차단프로그램 설치와 유해 매체물 인쇄 거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pc방 음란물 시청과 인쇄업자 불법전단지 제작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pc방 운영자 및 인쇄업자들은 앞으로 예천 관내에서는 청소년 음란물 시청과 불법전단지 제작 행위간 완전히 근절되어 성범죄 예방은 물론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