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장(이수용)은 지난28일 오후3시 25분경 피해자가 근무하는 지보면사무소에 술에 취해 과도를 들고 찾아가, 공무집행중인 피해자의 좌측 어깨부위를 1회 찔러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피의자 홍모씨를 2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홍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피해자에게 노트북을 구입해 달라며 돈을 건네주었으나, 피해자가 노트북을 구입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피해자가 근무하는 면사무소를 찾아가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상해를 입힌 것으로, 피의자가 평소에도 술을 마시면 면사무소를 찾아 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여죄를 수사 중이다
예천경찰서는 5대폭력(조직,주취,학교,갈취,성폭력)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