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박시옥시장)에서는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8개 본지소와 하나로마트, 유통센터와 함께 태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햇사과 판매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판매되는 사과는 태풍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중생종 햇사과로, 예천읍 본점 소재 하나로 마트 매장에서 직접판매와 피해농가가 희망할시 공판장 및 농협 음료수 가공공장을 연결해주는 위탁판매를 하게 된다.예천농협에서는 낙과피해를 입은 사과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부패로 인한 병충해 발생 등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니, 농가에서는 낙과 피해사과를 빠른 시일 내에 수거해 줄 것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