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심장병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오는 9월5일 심장병 무료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선.후천적 심장병을 가지고 있거나 이미수술을 받은 자 및 확진을 받고 수술예정인자로서 조기검진을 받지 못하거나 수술 후 지속적인 자기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대상이다,
이번 검진은 예천군이 인산재단 선린병원(포항시 소재)후원을 얻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여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검진은 전액 무료이다.
검진신청은 이달말(31일)까지 30명정도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예천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 등 가까운 곳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검사종류는 심장초음파, 심전도, 혈압측정 및 심장조영술, 운동부하검사, 핵의학 검사 등으로 이날 검진에는 흉부외과 전문의 2명, 간호사2명, 원무행정 1명 등이 참여한다.
검진시 신규 검진자는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심장병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2차 검진자)은 엑스레이필름, 심전도 결과지, 진단서, 기타 참고사항 기록사본 등을 지참하여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군보건소 회의실로 가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 경제적 어려움으로 조기검진을 받지 못하거나 수술 후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못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많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