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열망하는 고향을 사랑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 예천군수)에 따르면 행사개최 목전에 두고 현재 주행사장 주제 전시관 및 관람시설은 물론 주차장,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막바지 최종 준비 작업으로 엑스포행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 지역 출향인들을 비롯한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정성을 담은 성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대구에서 전문광고업을 운영하고 있는 출향기업 제일A&C(대표 황병길)에서 대구지역에 7천만 원 상당의 각종 매체광고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한맥CC(회장 임기주)에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지급할 2천만 원 상당의 부채를 협찬했으며, 재경대구경북군민회 이상연 회장은 현금 2천만 원을 후원했다.
25일 현재 현금 65건 3억4천97만원 물품 18건 1억7천2백18만5천원 등 총 83건 5억1천3백1십5만5천원의 후원금품이 접수되었는데 이와 같은 실적은 지난 2007년 엑스포행사시 3억8천5백2십만 원에 비해 금액기준 33% 증가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출향기업 정진상사 (대표 정재철)에서 손 세정제 3만개(100ml)를 보내와 엑스포 행사 기간 전,후하여 관람객은 물론 종사자, 자원봉사 등 여름철 개인위생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성공한 출향 기업인들은 물론이고 지역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늘 고향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넉넉한 마음이 있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이야기하고 “올해 개최되는 예천곤충엑스포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