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야당경로당 준공식이 13일 야당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이한성 국회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주민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야당 경로당은 총 사업비 55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321㎡의 부지위에 64.8㎡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이곳은 앞으로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기대된다.
한편 이현준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방문보건사업,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노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