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가 곤충엑스포 40여일을 남겨놓은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 및 군정발전을 위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6월 12일 전남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100여명과 이돈구 산림청장, 학계인사, 산림전문가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는 산림복지와 지역개발을 주제로 그 동안의 산림복지정책 성과와 산림을 통한 지역발전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국내 유일의 편백나무 조림단지인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을 찾아 치유의 숲을 체험하고 산림을 통한 지역발전 현장도 둘러보았다.
이날 이 군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에게 예천곤충엑스포를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시장.군수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 이 군수는 전남체육고등학교(무안소재)를 찾아 김학수 체육교사와 함께 1시간여 동안 육상 전천후시설 및 육상 발전방안에 대해서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교사는 예천군에서 추진중인 육상전천후보조경기장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육상 발전에 최대한의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교내에 설치된 육상 전천후보조경기장 및 육상 오르막연습시설과 양궁장 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오르막 연습시설에 많은 관심을 표명 하시고 우리군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육상전천후 시설에 오르막 연습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지 검토하여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수행한 체육담당자에게 지시 하였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여수 다비치콘도에서 열리는 “열린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한 2012 예천군 공직자 워크숍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1시간 정도 직원들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정발전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이 군수는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한 뒤 2시간 이상 2부행사로 진행된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격의 없는 시간을 가져 소통하는 오너의 진면모를 보여 주었다.
특히 이 군수는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웅비예천 건설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직원 모두가 혼연 일체가 되어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올바른 공직가치관을 확립하여 군민들로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