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면장 이기성)과 건설과(과장 박왕기)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어려운 영농현장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금일 일손을 지원한 농가는 용궁면 월오리 안승국(언어장애 2급)씨 댁으로 용궁면사무소 14명, 건설과 13명 등 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용궁면과 건설과는 장애인, 고령자, 부녀자 농가를 중심으로 앞으로 다가올 가을철 영농기뿐만 아니라 수시로 일손이 부족하고 어려운 농가에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