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 생활체육과에 재학하는 김강산(2학년)군과 최성민(2학년)군이 2007년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주위의 화재가 되고 있다.
(최성민) (김강산)
지난 3일 국기원에서 치러진 2007년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선발대회에 전국에서 300여명의 유능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경도대학 김강산군과 최성민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번 입상을 통하여 앞으로 개최되는 크고 작은 국제 대회에 대한민국대표로 참가하여 국위선양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도대학은 지난해 3월 태권도부 전담코치를 영입하여 태권부를 창설한 이래 제33회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 선수권, 품새, 격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려 명문 태권도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도대학 박용환 학장은 “이번 태권도시범단 국가대표 배출을 계기로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우수한 체육특기생을 선발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