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회원 45명은 지난 25일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포고 규탄, 국민통합 한마음 등반대회’를 다녀왔다.
이번 등반대회는 23일 북한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을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도발을 선언하며 명백한 선전포고를 해온 북한에 강력한 규탄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회원들은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에 대한 대국민 안보의식 결집과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 대북 규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홍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에게 "북한이 선전포고를 한 것은 최고 수준의 테러도발을 공개적으로 예고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의 막가파식 협박에 맞서 국가를 보위하고 자유수호를 위해 예천지회 회원들이 적극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 회장과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꼭 예천을 방문, 곤충엑스포와 삼강주막, 회룡포, 용문사 등, 천혜의 예천관광지를 찾아달라고 지역 홍보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