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여름철 저수지의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함을 설치하여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지사 관내 행락객이 많은 예천군 유천면 죽안저수지 등 4개소에 사업비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름철 이전에 설치완료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기타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고판(50개소), 위험표지판(161개소), 현수막 등 안전대책시설에 대하여 자체점검 등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인명구조함은 유도로프로 연결된 구명환, 구명조끼, 구조로프, 투척로프로 구성되어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누구나 현장에서 즉시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으며, 한편 홍병선 예천지사장은 “시설관리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하고자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정비하고 자체 점검 및 본부점검 등 교차점검을 실시하여 국민의 귀중한 인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