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자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단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일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이하 경문관) 회장단 25명을 초청하여 개최하며, 경문관 회장단에게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대한 홍보설명과 예천충효관을 관람하고, 진호양궁장에서 양궁체험과 엑스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원을 둘러보면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예천충효관에서 경문관 회장단을 맞이한 정기채 예천부군수는 “관광현장의 최일선에서 재미있는 해설로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시는 경문관 회장단 예천방문을 환영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홍보를 부탁하며, 엑스포 기간중에 예천방문을 당부했다”.
먼저, 충효의 고장이라는 지역상징성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충효교육 체험의 장으로 조성된 예천충효관을 관람하고, 충효테마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전투비행기를 탑승하여 국방을 지키는 공군 파일럿이 되어 보는 체험을 하였다.
이어, 아름답게 잘 꾸며진 양궁전용경기장인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문지도 강사와 함께 과녁에 활시위를 당겨보는 양궁체험을 하고 마지막으로 2012년도 예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의 사업현장을 둘러보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예천지역에 관광객들로 넘쳐나 지역경기활성화가 되고 더 나아가 경북지역에도 관광객 유치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문관에서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약속했다.
점심 식사로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황태구이를 맛본 참가자들은 맛과 향이 뛰어나 청정웰빙 음식으로 강원도에서나 맛볼 수 있는 것을 예천지역에서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예천군민과 공무원들이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당부를 부탁드리면서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홍보를 많이 하여 주게 되면 곤충바이오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