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재난관련 도 평가에서 ‘낙동강 살리기’ 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2부문에 걸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1년 낙동강 살리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그간의 노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낙동강희망의 숲 조성과 고수부지 비녹화지역 초화류 식재, 농경지 리모델링, 골재 적치, 낙동강사업 홍보 등 재난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이 평가에서 군민과 함께한 ‘희망의 숲 조성’ 행사와 농경지 리모델링 추진, 매창리 골재적치장 조성 등 낙동강 살리기 사업 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군은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평가에서도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된 재난대비 훈련에서 재난네트워크의 자율적인 참여와 일사 분란한 훈련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대행사로 소방체험 및 취약가구 가스차단기 무료설치 등 타 시군과 차별된 행사를 추진하여 시?군 통합평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