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예천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가 27일 오후2시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예천군새마을회(회장 박병창)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현준 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김영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후 2시 개회 선언에 이어 2011성과보고, 유공 인사 표창, 남여지도자의 약속과 다짐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윤민희 예천군 새마을회 직전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석선자 예천읍부녀회장.안현구 호명면협의회장.김영호 풍양면문고회장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희정 예천군협의회장은 새마을대상, 김말분 용문면부녀회장. 권호량 감천면협의회 부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이 중앙과 도 단위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1년간 읍.면 활동 실적 평가에서는 상리면새마을협의회와 감천면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유천면새마을협의회와 용궁면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예천읍 정재숙 지도자 외 23명이 우수유공 군수표창을 받았다.
박병창 군회장은 대회사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진년 새해에도 자부심과 긍지로 웅비예천 건설에 앞장서자”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