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26일 11시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의용소방대 활동역량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의용소방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문경ㆍ예천지역 29개대 920명의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문경에서는 최우수 동로대, 우수 문경대, 장려 농암대, 여성대 최우수 문경여대가 차지하였으며, 예천에서는 최우수 용궁대, 우수 감천대, 장려 예천대, 여성대 최우수 호명여대가 차지하였다.
또한 지난 겨울에 발생한 구제역에 대하여 풍양의용소방대(대장 정옥진)가 구제역 대응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화영 서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또한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원거리 면지역의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파수꾼으로서 화재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