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캠페인이 11일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열렸다.
예천군은 11일 오전 8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예천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명과 함께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음주를 예방하고 담배소매업소의 청소년 담배판매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예천군은 또 수능일인 지난 10일 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경찰서 합동으로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및 청소년 우범지역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을 선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