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초등학교(교장 윤희정)는 19일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원스톱지원센터 팀장 김현정 경위를 모시고 성범죄가 날로 늘어가는 요즘 어린이 성폭력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년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희롱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인형을 통해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었으며 친구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예방법도 익혀보았다.
이외에도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혼자 집에 있을 때 현관문을 잠그고 부모님께 연락하기’, ‘나의 몸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학교 수업을 마치고 혼자 돌아다니지 않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행동’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받았다.
학생들은 자신의 몸을 지키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익히고 건전한 성지식을 안내받으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