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5일 오후 2시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사전준비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잠재적인 우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영농조합법인, 기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에 이어 2번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사회적기업연구센터 박진영 팀장을 초청 사회적기업에 대한 개념과 사회적기업 인증 사례, 지역 사회내 사회적기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그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자격요건, 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나누어서 실시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우리지역의 열악한 고용 환경에서 일자리 창출의 가장 확실한 대안이며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고 참석한 기업 및 단체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2014년까지 사회적기업 10개 육성을 목표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예천군에는 1개소의 사회적기업((주) 행복드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