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한나라당, 경북 문경·예천)이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한나라당은 지난 9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는 한나라당과 농어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계의견을 수렴하여 21세기의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플랜을 마련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는 FTA대책.농업.축산업.수산업.사이버 농업 등 분과별로 대책을 개발하여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최종 결과 보고서를 2012년 상반기에 제출할 예정이다. 특위는 국정감사가 끝나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며 활동 기한은 2012년 상반기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한성 의원은 “농어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성된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위 활동을 통해 쌀값 안정, 면세유, 농업기반 확충 등 전반적인 농업 현안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당 정책 수립 과정에 전달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활동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