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12회 예천군축구협회(회장 김중기)장기 군민 축구대회가 1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진호양궁장에서 개최됐다
1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이한성 국회의원,도기욱 도의원, 손호영 경상북도 축구협회장, 김영규 예천군의회 의장, 이종열,김성일 축구계원로 기관ㆍ단체장등 25개팀 5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중기 예천군 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과거 예천축구가 체육웅군의 상징으로 북부지역은 물론 경북에서 그 명성을 드높인 축구 강군이었으나 지금은 얇은 선수층과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실”이라며 “예천축구가 더욱 발전 되기 위해서는 좀더 체계적으로 어린 재능 있는 꿈나무 선수들을 발굴하여 제대로 된 방식으로 키워나가야만 예천축구의 미래를 내다 볼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대회가 성대하게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한 여러분들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싸워 축구 동호인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 시키는 자리로 승화 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직장대항 4개팀, 단체대항 9개팀, 기수별대항 9개팀, 중고대항 4개팀등이 각각 출전해 기량을 발휘 했다.
기사 및 제공:예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