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삶을 심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1987년 창립된 정심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예천교육청. 예천신문사가 공동 후원하는 '제22회 정심상 '참된교육자‘ 부문에서 예천초등학교 노경동 교사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11년 10월 3일(월) 오전 11시에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노경동 교사는 28여 년간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 지도를 통하여 체육부문에서 군단위상 4회 및 과학교육 부문에서 군단위상 27회 도단위상 20회 전국단위상 3회 기타 군단위상 12회 도단위상 5회 전국단위상 1회 등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였다.
현 근무지를 비롯한 학교 근무에 있어서 야간과 휴일, 방학까지도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면 함께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학생들의 간식과 식사를 본인이 부담하며 자가용으로 어린이의 하교를 지원하여 학부형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있다.
예천군 씨름협회, 풍양면 축구동호회, 정우회 등의 단체에 가입하여 사무국장, 전무이사의 직책을 맡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융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특히 스포츠활동 보급에 앞장을 섰다.
2004년부터 4년 동안 예천교육청 발명교실의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예천군 관내의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많은 실적을 거양하도록 지원하였으며, 현재 영재반 지도강사로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2006년과 2007년에 발명교실을 담당하면서 예천남부초등학교의 양궁부 감독을 맡아 2년 연속 경상북도 학도체육대회에서 남여부 단체 우승을 거두었다.
지역 봉사단체에 가입하여 사무국장을 맡아 불우 청소년과 독거노인,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을 섬으로써 교육의 힘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을 섰다.
특히 2010년3월1일 예천초등학교에 부임 하여 각종 과학활동과 발명활동을 지도하여 제33회 경상북도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학교로 선정이 되었으며, 동료교사와 협력하여 공군 참모총장배 스페이스챌린지 경북북부대회 2연패를 이끌어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드 높혔다.
2011년 현재 예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과학활동으로 빛낼 ‘YC100과학특별반’과 ‘예천초 과학교실’, ‘YSC 우리의 꿈 우주로’라는 과학동아리를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였다.
학력관리 면에서도 국가수준 학력고사가 시행된 후 4년 연속 6학년 담임을 맡아 단 한 명의 학생도 기초미달이 되는 일이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하여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