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0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예천농산물 축제에 대비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안내판을 일제 정비한다.
이번 정비대상은 퇴색ㆍ노후 되거나 훼손되어 교체가 불가피한 관광안내도 및 도로 표지판으로 시각적 효과가 흐리거나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예천군의 전체 관광안내표지판은 350개소, 관광안내도는 19개소로서 지난 7월 일제점검 결과 29개소(신규 7, 개보수 19)가 정비대상에 포함되어 축제 전까지 마무리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정비현장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에게 위치 및 거리표시를 가능토록 하여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요 명승지를 찾아 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2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를 대비하여 관광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질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