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이명복) 5학년 학생들은 9월 15일(목요일) 용문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할아버지들 앞에서 평소에 즐겨 부르는 ‘참 좋은 말’을 합창하고 방과후활동을 통해 배운 오카리나 및 바이올린 연주를 하였다.
장기자랑이 끝난 뒤에는 할아버지 어깨를 주물려 드리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유리창 닦기, 바닥 청소 등 경로당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할아버지들께서 매우 흐뭇해하셨고 바쁜데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칭찬 해주셨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은 타인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자신에게도 기쁨을 준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또한 웃어른을 공경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다. 다음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