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 서주

이현준 예천군수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28일 서울 한국개발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을 방문, 김재형 소장과 예비타당성조사팀 박상준 책임연구권, 연구위원들을 각각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예천지역의 장기적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도청 신도시와 예천읍을 바로 연결하는 4차선도로 확장. 신설사업의 조기 시행을 건의했다.

또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개발과 도청신도시, 예천군의 상생 발전, 지역주민의 염원 등 사업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연구위원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연구위원들은 이 군수의 사업추진 의지와 열정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예천군의 장기 발전을 위해 이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도청신도시 진입도로(예천방향)는 도청신도시와 예천읍 남본삼거리 8.92km를 4차선으로 직선화 확장, 신설하는 사업으로, 1천3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이다.

500억 원 이상 공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이 선정되므로 이 시점이 사업 확정의 가장 중요한 단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청신도시에서 예천읍까지 차량 시간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각종 물류비 절감과 교통편의에 따른 관광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대 등 지역경제 촉진에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군수는 “2014년 도청이전과 진입도로사업 완료 전 주민의식 교육 및 실천, 도시민들의 기호에  맞는 특화된 상품개발과 판매전략 수립 등 많은 과제를 민관 합동으로 착실히 추진해야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하는 등  노력 노력을 경주 할 것” 이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