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예천문화회관 및 재래시장, 예천군청 앞에서 ‘북한 수용소 생활 및 북한의 실상 등을 주제로 한 안보 사진전과 6.25음식인 주먹밥, 보리개떡 체험행사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6.25전쟁을 겪지 못한 신세대들이 북한실상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예천재래시장에서 곡물 가계를 경영 하는 주민 김모씨는 비록 간접적 체험이지만 북한의 실상을 접하고 보니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생생한 안보교육의 현장이었다는 반응이었으며, 예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안보홍보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국가와 안보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