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최부열)에서 안전지킴이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김지태 님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일 아침 등굣길에 교문 앞에서 빨간 해병대 모자에 얼룩무늬 군복을 입고 교통정리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신명나게 하십니다.
김지태 아저씨는 예천읍 우계리에 살고 계시는데 틈나는 대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봉사 활동을 하시는 걸로 마을 주민들에게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연말연시에는 동네 어른들을 마을 회관에 모시고 잔치도 열어드리고, 또 얼마 전에는 예천읍 백전리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 집을 찾아가 직접 집수리를 해 주며 위로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운 분입니다.
또한 김지태 아저씨는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에도 수없이 학교 구석구석을 순찰하십니다. 틈나는 대로 운동장에서 쓰레기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주으시고, 학생들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십니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항상 도와주시는 김지태 아저씨,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