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향순) 회원 40여명은 20일 오전 6시부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 청운리 권오근씨의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간식과 중식 , 작업도구 등을 자체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3,967㎡의 양파를 정성을 다하여 수확하였다
신향순 협의회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