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예천군산악회 고향방문의 날 행사가 12일 10시 상설시장을 비롯한 봉덕산과 예천웨딩의전당에서 열렸다.
재대구 예천군산악회(회장 박종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용래 재대구예천군민회장,이현준군수,홍성칠 변호사를 비롯한 재구 출향인, 지역민 등 1백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이현준 군수, 황명섭 새마을지역경제과장,정영광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먼저 상설시장에서 시장투어를 가지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고향농산물을 구입하고 사악사를 거쳐 봉덕산,청하루를 둘러보고 오후2시 예천웨딩의전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래 재대구군민회장과 박종인 재대구 예천군산악회장은“고향에 오니 참으로 좋다. 모두들 오늘 하루 서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향인들은 봉덕산을 오르며 서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고향의 향과 정을 느끼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