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취학계층 일자리를 제도적 측면에서 지속 가능하고 보다 좋은 일자리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 중인 대표자 13명에게 ‘사회적기업 육성’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기업 개념 및 요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전문강사와 참여자들과의 개별 컨설팅도 진행됐다.
개별 컨설팅은 다문화교육센터 운영을 비롯해 유통판매, 전통식품, 현수막재활용사업 등 14개 개별사업에 대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한 13명은 이번 설명회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준비에 많은 보탬이 됐다며 군에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A강사는 “지자체 중 군부에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현준 군수의 열정과 관심이 놀랍다”며“예천이 사회적기업 발상지가 될 것 같은 생각이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