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제248회 제1차정례회 제1차본회의 날인 6월10일 도청이전추진본부(본부장 민병조)로부터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안) 중간보고를 받고 명품신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을 조기에 확정추진할 것과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용역 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기욱 부위원장은 인구 10만의 신도시를 건설하고 도청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초 도청 및 의회 신청사 설계.시공업체가 이미 선정되었고 계획대로라면 이번 달 경에 착공을 하여야 하나 토지 감정 등의 절차와 행정타운 부지인 갈전리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사항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착공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본 특별위원회는 도청이전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위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