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재가노인지원센터(소장 김정표) 방문요양서비스에서는 2008년 6월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같은 해 7월부터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하여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가사지원 등의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 실시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는 기관 간 자율경쟁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도모와 평가결과 공개로 수급자의 기관 선택권 보장을 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예천재가노인지원센터 방문요양서비스가 전국 약3,500개소 평가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어르신 관리상태 및 능력, 급여제공직원의 서비스 제공 상태, 급여제공직원의 처우, 어르신의 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해 자세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예천재가노인지원센터 방문요양서비스는 주1회 ‘요양보호사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어르신의 특이사항과 요양보호사의 고충사항을 수렴하고, 분기1회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찾아가는 재래시장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3월에는 예천읍 재래시장 홍보를 실시하였고 5월에는 풍양면 재래시장 홍보를 실시하면서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열심히 뛰고 있다.
김정표 소장은 “이번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를 계기로 한걸음 더 발전하는 예천재가노인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방문요양서비스의 질 향상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기 위해 항상 찾아가는 재가장기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