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예희)은 지난 22일 관내 학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한 규탄대회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규탄대회에서 학교장들은 ‘일본 정부는 사회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는 행태와 같은 독도 강탈 음모를 즉각 철회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자라는 일본 학생들에게 거짓 없이 교육할 것을 촉구했으며, 그리고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관련 교육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규탄대회 후 개최된 협의회에서 학교장들은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해서는 일본의 만행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일회성이 아닌 항시 살아있는 독도교육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예희 교육장은 관내 학교장들에게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독도교육을 실시하여 다시는 일본이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망언을 하지 않도록 하는데 노력하자’는 요지의 규탄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