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소장 홍형식)가 ‘국가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종목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이며,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별 통보된 1만 1210명이다.
검진은 건강관리협회대구경북 이동검진반이 오는 25~29일 5일간 군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검진을 원하는 자는 검진 당일 오전 9~12시까지 의료급여증이나 건강보험카드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 검사전날 오후 10시 이후는 반드시 금식(음식물.약.물 등)을 하고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자는 본인 달거리 일자를 기억해야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간단한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대상자는 적극적인 검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검진을 못 받은 자는 올해 말까지 관내 검진 의료기관(권병원, 서울삼성내과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